K셀러 키우는 11번가, '오리지널 셀러' 월 거래액 110억 돌파
- 등록일
- 2024-06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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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번가의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 참여로 큰 매출 성장을 이룬 이상천 '코엔에프' 연구소장이 자사 대표 제품인 액상형 ‘포션 커피’를 들어보이고 있다. [사진=11번가]
K셀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11번가의 ‘오리지널 셀러’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.
11번가는 지난 5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돌파하며 프로그램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.
11번가 오리지널 셀러는 자신만의 제품과 브랜드를 갖고 있는 국내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. 매출이 100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‘제로(0%) 수수료’ 혜택을 제공해 셀러들의 초기 사업 성장을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.
올해(1~5월) 오리지널 셀러 거래액은 직전 5개월(2023년 8~12월)과 비교해 2배(104%) 넘게 상승했다.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(114%) 이상 뛰면서 연일 성장세다.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오리지널 셀러 상품 규모도 25만개 이상으로 늘었다.